올해 대구·경북 취업자 증가폭 둔화 전망
박준형 2023. 1. 6. 21:59
[KBS 대구]올해 대구경북 취업자 증가 폭이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북연구원은 올해 대구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천2백 명, 경북은 천5백 명가량 소폭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구경북 취업자 수가 6만6천 명가량 증가한 것과 비교해 증가 폭이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경북연구원은 올해 국내외 경기가 침체한 가운데 대구경북신공항 등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성과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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