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환철 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제18대 대한남성과학회 회장 취임
박효순 기자 2023. 1. 6. 21:59
서울대 의과대학 비뇨의학과교실 손환철 교수(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사진)가 제18대 대한남성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말까지 2년이다. 손 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다양한 방식의 학술 활동을 통해 학문적 내실을 더 공고히 하면서 신진 연구자의 영입과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남성성기능, 남성불임, 남성호르몬, 전립선질환 등 여러 남성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에 관한 연구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프고 계속 커지는 켈로이드 흉터··· 구멍내고 얼리면 더 빨리 치료된다
- “남잔데 숙대 지원했다”···교수님이 재워주는 ‘숙면여대’ 대박 비결은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숨진 채 발견
- 윤 대통령 골프 라운딩 논란…“트럼프 외교 준비” 대 “그 시간에 공부를”
- ‘검찰개혁 선봉’ 박은정, 혁신당 탄핵추진위 사임···왜?
- 한동훈 대표와 가족 명의로 수백건…윤 대통령 부부 비판 글의 정체는?
- “그는 사실상 대통령이 아니다” 1인 시국선언한 장학사…교육청은 “법률 위반 검토”
- 3200억대 가상자산 투자리딩 사기조직 체포… 역대 최대 규모
- 머스크가 이끌 ‘정부효율부’는 무엇…정부 부처 아닌 자문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