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유민상 "연애 안 한 지 12년.. 소개팅이 면접 같아"

이빛나리 기자 2023. 1. 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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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개그맨 유민상이 소개팅이 면접 같다며 어렵다고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유민상과 박영진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유민상은 연애를 안 한 지 12년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주변 친구들이 '일단 만나봐라'해서 몇 번 만나봤는데 안되더라"라며 소개팅이 면접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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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개그맨 유민상이 소개팅이 면접 같다며 어렵다고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유민상과 박영진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유민상은 연애를 안 한 지 12년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영진은 "그런 얘기를 했냐. 이 형 안되겠다. 제가 봤을 때는 문을 닫은 것 같다"고 전했다. 유민상은 "주변 친구들이 '일단 만나봐라'해서 몇 번 만나봤는데 안되더라"라며 소개팅이 면접 같다고 전했다.

유민상은 "20~30대 때는 앞뒤 가리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순수한 마음이 없어졌다"고 전했다. 오은영은 "20~44세의 10명 중 7명이 솔로라고 한다. 연애 포기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연포자(연애 포기자)와 연못남(연애 못하는 남자)은 다르다. 민상 씨는?"라고 물었다. 유민상은 "저는 연애 못하는 남자인 것 같다. 제 나이에 1~3년씩 만날 거 아니니까. '금방 결혼하게 되겠지?' 이런 생각이 드니까 어렵다"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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