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씹어먹었는데...너무 일찍 아시아로 떠난 선수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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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사이트 'score90'은 6일 "너무 일찍 유럽을 떠난 상위 5명의 선수"를 언급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오스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하메스 로드리게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주인공이다.
사비와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역사를 만든 이니에스타는 2018년 일본의 비셀 고베로 이적해 아시아 무대를 경험하는 중이다.
호날두도 유럽을 떠나 아시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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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유럽을 호령했지만, 너무 일찍 아시아로 떠난 선수는?
축구 통계 사이트 ‘score90’은 6일 “너무 일찍 유럽을 떠난 상위 5명의 선수”를 언급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오스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하메스 로드리게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주인공이다.
사비는 줄곧 바르셀로나에서만 활약했다. 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엄청난 우승 경력을 쌓았고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월드컵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선수 생활 말년 도전 의식이 꿈틀거렸고, 2015년 35세의 나이로 카타르의 알 사드로 이적했다. 선수 생활을 하다가 감독으로 승격하기도 했다. 현재는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지휘하는 중이다.
오스카는 첼시에서 활약하다가 2016년 25세의 나이로 중국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해 K리그 원정 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사비와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역사를 만든 이니에스타는 2018년 일본의 비셀 고베로 이적해 아시아 무대를 경험하는 중이다.
호날두도 유럽을 떠나 아시아로 향했다. 12년 만에 복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공개 저격했고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호날두는 유럽 무대 잔류를 희망했다. 하지만, 고액 연봉 등으로 관심을 보이는 팀은 없었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하메스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레알 마드리드, 에버턴 등에서 활약한 2021년 카타르의 알 라이안으로 떠났지만, 작년 9월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를 떠난 상황이다.
사진=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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