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인구 백76만 9천여 명…‘청년 유출 등 지속적 감소’

오중호 2023. 1. 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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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북지역 주민등록상 인구는 백76만 9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만 7천여 명 줄었습니다.

최고치인 지난 1966년 2백52만 명에서 해마다 줄어 1997년에는 2백만 명 선이 무너지고 지난해 5월에는 백78만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한편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지난 1년간 완주군과 김제시 인구는 각각 천3백여 명과 5백여 명 늘었습니다.

저출산·고령화 속에서 청년층 유출이 계속되자 전라북도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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