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6일 뉴스투나잇1부

■ 대통령실, 내부에 공직자 감찰조사팀 신설 추진

대통령실이 내부에 공직자 감찰조사팀 신설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무조정실이 감찰 대상자의 정보를 수집해 통보하면 대통령실이 직접 조사를 하는 방식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상민, 사퇴 거부…'유족명단' 위증 공방

이태원 참사 2차 청문회에서 이상민 행안장관은 유족들에게 사과했지만, 사퇴는 거부했습니다. 또 참사 초기 행안부가 서울시로부터 유가족 명단을 받았는지를 두고 공방이 빚어졌습니다.

■ 北무인기 난타전…정치 공세 vs 안보 참사

여야가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을 놓고 서로 전·현 정부 탓을 하며 정면충돌했습니다. 특히 여야 장성 출신 의원들은 북한 내통설까지 들먹이며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 내일부터 홍콩·마카오발도 입국 전 음성 확인

해외 유입 신규확진자의 80%가 중국발로 나타났습니다. 음성 확인서를 제출 받았어도 12%가 확진자였는데, 내일부터는 홍콩과 마카오발 입국자들도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됩니다.

■ 4주간 택배 특별관리…연휴 이틀전 집화 제한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 물량 증가에 대비해 정부가 다음주부터 4주간을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합니다. 정부는 택배근로자의 쉴 권리 보장을 위해 설 연휴 이틀 전부터 배송 물품의 집화를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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