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할 수 있겠지?"…제이쓴, 子준범 위해 자장가 제작

장인영 인턴 기자 2023. 1. 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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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아들 준범을 위해 ASMR 제작에 나선다.

이날 제이쓴은 준범의 꿀잠을 위한 ASMR 자장가 제작에 나선다.

이어 제이쓴은 준범의 목욕시키기에 첫 도전한다.

여태까지 준범의 목욕 담당은 아내 홍현희로 제이쓴은 보조만 해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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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 2023.01.06. (사진=KBS 2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아들 준범을 위해 ASMR 제작에 나선다.

6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0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의 연말'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제이쓴은 준범의 꿀잠을 위한 ASMR 자장가 제작에 나선다. 신생아들이 파도 소리나 빗 소리 같은 백색 소음을 들으면 잠을 더 잘 잔다는 이야기에 직접 제작에 도전한 것. 공개된 스틸 속 제이쓴은 헤드폰을 쓴 채 마이크를 들고 집 안을 누비고 있다. 샤워기를 이용해 빗 소리 녹음에 성공한 제이쓴은 살아있는 문어를 손질해 문어 튀김 소리를 녹음한다.

마지막으로 쌀을 이용한 파도 소리를 녹음해 준범을 위한 취향저격 자장가 만들기에 열을 올린다.

이어 제이쓴은 준범의 목욕시키기에 첫 도전한다. 여태까지 준범의 목욕 담당은 아내 홍현희로 제이쓴은 보조만 해왔던 것. 제이쓴은 첫 목욕을 앞두고 "다른 건 다 잘해도 목욕은 다른 이야기이다. 아빠 잘 할 수 있겠지?"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그는 긴장한 것과 달리 목욕대야를 준비해 요리용 온도계로 물 온도를 정확하게 맞추며 육아 짬바를 자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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