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박주현, 공냥촌서 위기…빙의 연기로 탈출 감행[M+TV컷]
‘금혼령’ 박주현이 위기 탈출을 위해 또 한 번 빙의 연기를 선보인다.
6일 오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극본 천지혜·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7회에서 소랑(박주현 분)은 ‘공냥촌’이라는 의문의 마을에 끌려와 또 다른 위기를 맞게 된다.
과연 보쌈꾼에게 잡혀갔던 소랑이 공냥촌에 오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이곳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서 6회 방송에서는 소랑이 지하 고문실에 피투성이가 될 만큼 고문을 당한데 이어, 보쌈꾼에게 납치를 당하는 일까지 펼쳐지며 극한의 위기감이 조성됐다.
그런 가운데 이헌(김영대 분)과 이신원(김우석 분)은 고군분투 속 소랑이 있는 곳을 찾아내지만, 금세 포박당하며 극의 긴장감은 더욱 극대화된다.
이에 소랑은 자신의 주특기인 눈치와 말발을 이용한 빙의 연기로 탈출을 감행, 이번에도 그녀의 작전이 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공냥촌의 단주라는 반란탄(노민우 분)과 반아일(아일 분)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되며, 보쌈꾼 조직과 이들의 숨은 계략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금혼령’ 제작진은 “7회 방송에서는 ‘공냥촌’이라는 새로운 장소가 등장하면서 신선한 스토리가 가미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소랑과 이헌, 이신원이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하는 가운데, 또 다른 반전이 펼쳐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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