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보조금 10억 원 빼돌린 30대 육아센터 직원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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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사업비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회계직원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인천시와 부평구로부터 장난감 구매비 등의 명목으로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받은 후원금 10억 원 이상을 개인 계좌로 수 차례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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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사업비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회계직원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인천시와 부평구로부터 장난감 구매비 등의 명목으로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받은 후원금 10억 원 이상을 개인 계좌로 수 차례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후원금 횡령이 의심된다는 센터 측의 제보를 받은 부평구는 지난해 4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는데, 이후 남성은 사직서를 제출하고 빼돌린 금액 대부분을 채워넣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계좌 내역을 통해 범죄 혐의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331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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