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훈련소서 곶감 만들어, 조교가 버려 마음의 상처"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1. 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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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곶감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군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군대 훈련소에서 감을 줘서 매일 모아 껍질을 벗겨 실에 꿰 곶감을 만들었다"며 군시절을 회상하기 시작했다.

류수영은 "훈련소 퇴소식 때 거의 완벽한 곶감이 됐는데, 조교가 이런 거 말려 먹으면 안 된다고 버렸다.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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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곶감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군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북 상주를 찾은 류수영은 길을 걷다 "보는 데마다 곶감이 달려있다"고 감탄했다.

이어 "군대 훈련소에서 감을 줘서 매일 모아 껍질을 벗겨 실에 꿰 곶감을 만들었다"며 군시절을 회상하기 시작했다.

편스토랑 류수영 / 사진=KBS2 캡처


류수영은 "훈련소 퇴소식 때 거의 완벽한 곶감이 됐는데, 조교가 이런 거 말려 먹으면 안 된다고 버렸다.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한 거 먹으면 큰일 날까 봐 웃으면서 빼앗아 갔는데 마상(마음의 상처)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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