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식수난 극심한 섬 지역에 생수 400톤 지원
이동근 2023. 1. 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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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상수원이 고갈로 제한급수가 이어지고 있는 섬 지역에 대규모 식수 지원에 나섰습니다.
농협 전남본부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완도 노화와 보길, 소안 등 5개 섬 지역 주민 1찬 3천여 명에게 2주간 공급할 수 있는 400톤의 병물 20만 병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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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상수원이 고갈로 제한급수가 이어지고 있는 섬 지역에 대규모 식수 지원에 나섰습니다.
농협 전남본부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완도 노화와 보길, 소안 등 5개 섬 지역 주민 1찬 3천여 명에게 2주간 공급할 수 있는 400톤의 병물 20만 병을 지원했습니다.
전남은 지난 1973년 기상관측 이래 50년 만에 최저 수준의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생활용수가 부족한 실정인데, 특히 완도 일부 섬 지역은 지난해 5월부터 일찌감치 제한급수가 이뤄지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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