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택의, 7경기 만에 복귀…KB손보, 우리카드 꺾고 최하위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손해보험이 돌아온 주전 세터 황택의의 조율 속에 2연패에서 벗어나며 탈꼴찌에도 성공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오늘(6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대 0(25:23 25:17 25:22)으로 꺾었습니다.
지난해 12월 9일 우리카드전 이후 7경기 만에 출전한 황택의는 처음 손발을 맞춘 새 외국인 공격수 안드레스 비예나(25점)와 멋진 호흡으로 경기를 조율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이 돌아온 주전 세터 황택의의 조율 속에 2연패에서 벗어나며 탈꼴찌에도 성공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오늘(6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대 0(25:23 25:17 25:22)으로 꺾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승점 18점(6승 13패)으로 어제 6위로 올라선 삼성화재(승점 17·5승 14패)를 다시 7위로 밀어내고, 최하위에서 벗어났습니다.
무릎과 허리 부상에 이은 컨디션 난조로 두 달 가까이 자리를 비웠던 세터 황택의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12월 9일 우리카드전 이후 7경기 만에 출전한 황택의는 처음 손발을 맞춘 새 외국인 공격수 안드레스 비예나(25점)와 멋진 호흡으로 경기를 조율했습니다.
토종 아웃사이드 히터 황경민도 9점을 올렸습니다.
승점 1점만 추가해도 3위로 도약할 수 있었던 우리카드(승점 29·11승 8패)는 완패를 당해 4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북한 내통설'에 발끈한 '4성 장군'…“지도 볼 줄 아는 국민이면 누구나…”
- 김밥 셔틀, 현금 갈취…대형은행 부장 '갑질'
- 애플 매장 터는 도둑들…직원은 멀뚱히 보고만 있다?
- 러, 우크라 참전 '죄수 부대' 풀어주며 “마약 · 성폭행 하지마”
-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단속 무시하고 도주…1㎞ 추격 후 적발
- “차 빼달라” 점주 말에…구의원 “당신 땅이야? 신고해 봐”
- '무설탕 소주시장' 경쟁 불붙었다…주류업계 승자는 누구
- 김연경, 흥국생명 '작심 비판'…팬들은 트럭시위
- 첫방 '관계자 외 출입금지', 항문 검사까지 공개한 '찐' 구치소 체험…목요일 밤 접수
- “우리 개가 당신을 물고 싶어 한다”…이유 없이 대리기사 위협한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