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리아, 역술가 한마디에 눈물 왈칵 "재능 많은 사람, 부담감 느끼지 말길"('아이돌리그4')

정혜원 기자 2023. 1. 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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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 리아가 역술가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4' 첫 게스트로 단골손님 있지가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아의 기부 천사 면모가 돋보인다.

'아이돌리그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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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리그4' 있지. 제공ㅣ스타티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있지 리아가 역술가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4' 첫 게스트로 단골손님 있지가 출격한다. 있지는 '아이돌리그'에서 유일하게 전 시즌에 출연해 최다 출연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아의 기부 천사 면모가 돋보인다. 리아는 지난해 수해 성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아는 데뷔 초부터 기부하는 것이 버킷리스트였다며 "월급이 들어오면 일부를 기부 목적으로 따로 모으고 있다. 그러다 보니 지난해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었다"고 밝힌다. 이에 신동이 "멋있다. 이건 박수받을 일"이라며 존경을 표했다.

이어 있지의 2023년 신년 운세가 공개되고, 역술가는 예지에게 "올 초 개인적으로 빛날 시기"라며 "어떤 일이든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지만 건강은 약한 편이라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

예지에 이어 리아에게는 "재능이 많은 사람인데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다. 부담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라고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자 리아는 만감이 교차한 듯 눈물을 보였다. 리아의 마음고생을 옆에서 지켜본 막내 유나도 눈가가 촉촉해지는 모습이 포착돼 지켜보는 이들을 더 애틋하게 했다.

'아이돌리그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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