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지정면세점 매출 '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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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길이 막히고 국내 관광객이 제주로 몰리면서 지난해 제주도내 지정면세점 매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따르면 제주공항 지정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이 6,584억 원으로 전년도 6,036억 원에 이어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있는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도 지난해 539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도 505억 원을 뛰어 넘었고 역대 최고인 2015년 557억 원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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