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문희경, 가수 되기 위해 서울行.."대학 가요제 대상 탔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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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배우 문희경이 어린 시절 꿈이 가수라고 깜짝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문희경과 허영만이 식사를 마치고 담소를 나누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어 문희경은 "제 꿈을 가수였다. 제주도에서 태어나 자랄 때 가수가 되기 위해 서울로 왔다. 안 그러면 제주도에서 평생 물질하고 김맸을 거다"라고 깜짝 고백해 허영만이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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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문희경과 허영만이 식사를 마치고 담소를 나누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허영만은 "문희경씨는 여러 가지를 하지 않으셨냐. 뮤지컬도 하시고"라고 물었다. 문희경은 "네 그렇다 가수도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문희경은 "제 꿈을 가수였다. 제주도에서 태어나 자랄 때 가수가 되기 위해 서울로 왔다. 안 그러면 제주도에서 평생 물질하고 김맸을 거다"라고 깜짝 고백해 허영만이 놀랐다.
허영만은 "그럼 샹송을 불러야 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문희경은 "그래서 (대학교) 3학년때 샹송 경영대회에 나가서 대상을 받았다. 그 다음해에는 가요제를 나서 또 덜컥 대상을 받았다"라며 놀라운 재능을 공개했다.
허영만은 "다방면으로 재능이 있으시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문희경은 '딸 디스' 랩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허영만은 "집에 자녀가 있냐"라고 질문했다.
문희경은 "네 저는 딸아이가 하나 있다. 딸을 키우면서 약간 서운한 점이 하나 있었다. 중2병이 가장 무섭지 않냐"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허영만은 "중2병이 그렇게 무섭냐"라며 웃었고, 문희경은 "공산당 보다 무서운 게 중2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희경은 "랩 경연 프로그램에 나갔었다. (딸이) '엄마가 무슨 랩을 아냐. 젊은 애들이 하니까 따라 하는 거냐'라고 하더라"라며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문희경은 "대회에 나가서 우리 딸이 저한테 한 이야기를 그대로 랩으로 썼다"라고 말해 허영만이 폭소했다. 문희경은 "엄마이기 전에 멋진 이름 석자 문희경"이라는 가사를 읊으며 당시 랩을 재연했다.
이어 문희경은 "나 문희경이야"라며 랩을 마쳤고, 식당 직원들과 허영만의 박수를 받고 기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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