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문희경 "8형제 식사 전쟁".. 서울 상경 "고급져" [별별TV]

이상은 기자 2023. 1. 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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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문희경이 2남 6녀의 가족관계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게스트 문희경은 허영만과 함께 울진에 대게 짜박이 맛집을 찾았다.

허영만은 "체력도 크지 않으시면서 왜 이렇게 식탐이 많으시냐"라고 질문했고, 문희경은 "어릴 때부터 형제 많은 집에서 자랐다. 8형제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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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문희경이 2남 6녀의 가족관계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게스트 문희경은 허영만과 함께 울진에 대게 짜박이 맛집을 찾았다.

이날 대게짜박이 설명을 들은 문희경은 "(아까 시장에서) 대게 많이 먹을 걸 그랬다. 너무 아쉽다"라며 식탐을 드러냈다.

허영만은 "체력도 크지 않으시면서 왜 이렇게 식탐이 많으시냐"라고 질문했고, 문희경은 "어릴 때부터 형제 많은 집에서 자랐다. 8형제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허영만은 "우리 집과 같다"라며 반가운 마음을 내비쳤다. 문희경은 "저희(부모님)는 아들을 낳으려다가 딸만 여섯 명을 나았다. 2남 6년 다"라며 "밥을 먹을 때는 동그란 밥상에 여덟 명이 둘러앉는다. 양푼에 밥을 소복이 쌓아놓으면 떠먹는 거다. 내가 빨리 많이 먹어야 했다. 전쟁이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문희경은 "(처음) 서울에 와서 1인분의 밥 한 공기만 먹는 걸 보고 신선했다. 되게 고급 져 보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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