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시진핑, 투르크메니스탄에 천연가스 공급 확대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6일 최대 천연가스 도입처인 투르크메니스탄에 공급 확대를 요청했다고 동망(東網)과 CCTV 등이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에게 "천연가스 협력이 중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관계의 초석"이라며 "천연가스 협력을 확대하는 게 양국 전략과 장기적인 이익에 부합한다. 쌍방이 무엇보다 우선해 에너지 협력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6일 최대 천연가스 도입처인 투르크메니스탄에 공급 확대를 요청했다고 동망(東網)과 CCTV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은 이날 국빈방문한 세르다르 베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시진핑 주석은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에게 "천연가스 협력이 중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관계의 초석"이라며 "천연가스 협력을 확대하는 게 양국 전략과 장기적인 이익에 부합한다. 쌍방이 무엇보다 우선해 에너지 협력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르메니스탄에서 생산하는 천연가스는 3개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중국 동부 연안까지 수송하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는 앞서 양국이 4번째 가스 파이프라인 부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 가스 파이프라인까지 가동하면 투르크메니스탄의 대중 천연가스 공급량은 현재 연간 550억㎥에서 850억㎥로 확충한다.
시 주석과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 이날 2국간 관계를 '포괄적인 전략 동반자'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투르크메니스탄은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베네수엘라 등 30개국과 동일한 대중 관계를 맺었다.
原文網址: 習近平:天然氣合作是中國與土庫曼關係基石 要優先擴大能源合作 | 香港01 https://www.hk01.com/article/854560?utm_source=01articlecopy&utm_medium=referral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