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지중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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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중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동광초와 중앙초, 신광초와 오라초 4곳을 대상으로 29억원을 투입해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지중화 사업과 함께 차로 폭을 최소화해 학생들의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안전 시설물을 추가 설치해 사람 중심의 도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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