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출신’ 이병찬, 포천 홍보대사 됐다···“책임감 커, 대포천 알리는데 힘쓰겠다”

손봉석 기자 2023. 1. 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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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H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민가수 이병찬이 경기도 포천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병찬은 지난 5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포천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병찬은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의 홍보대사가 된다는 것이 큰 영광이고 이 자리가 책임감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기에 앞으로도 더 겸손하게 우리 대포천을 알리는데 힘쓰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병찬은 앞으로 CF, CM, SNS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포천시 홍보에 앞장서며 포천시의 이미지,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이병찬 팬카페는 쌀 10Kg 60포를 포천사랑 희망나눔 물품으로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포천시 군내면 출신인 이병찬은 중학교 1학년부터 역도선수로 활동하며 역도 주니어 대표를 한 바 있다. 지난 2021년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이후 이병찬은 국민가수로 활동하며 솔로 활동을 비롯 뮤지컬, 방송,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새 싱글 ‘Gift(기프트)’를 발매했고, 현재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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