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석 박사, 축구 의·과학 융합 서적 '닥터풋볼' 출간

유지선 기자 2023. 1. 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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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그리너스의 주치의 정태석 박사가 축구의과학 관련 서적인 '닥터풋볼'을 출간했다.

'닥터풋볼'은 저자 정태석 박사가 의학분야 전문의(재활의학과 전문의/스포츠의학 인정전문의)가 되고 난 후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펴낸 책이다.

정 박사는 안산 그리너스 주치의 경험을 비롯해 2016년부터 운영한 스포츠 의학 전문 클리닉(스피크재활의학과) 퍼포먼스 센터를 운영하면서 느낀 것들을 '닥터 풋볼'에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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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의 주치의 정태석 박사가 축구의과학 관련 서적인 '닥터풋볼'을 출간했다.

'닥터풋볼'은 저자 정태석 박사가 의학분야 전문의(재활의학과 전문의/스포츠의학 인정전문의)가 되고 난 후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펴낸 책이다. 2006년부터 새롭게 축구 생리학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얻은 축구 과학지식을 선수와 학부모, 지도자들이 알기 쉽게 풀어 정리했다.

정 박사는 안산 그리너스 주치의 경험을 비롯해 2016년부터 운영한 스포츠 의학 전문 클리닉(스피크재활의학과) 퍼포먼스 센터를 운영하면서 느낀 것들을 '닥터 풋볼'에 풀어냈다. 부상 당한 선수들을 진료하는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축구 의학경험까지 한데 엮은, '축구 의·과학' 융합 서적이다.

정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컨디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다. 선수들에게 흔한 부상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관리함으로써 부상 예방을 돕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선수라면, 후유증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기 때문에, 지도자와 선수들, 학부모 등에게 유용하게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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