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m 날아 쏙 "찍었나요?"…김주형, PGA 왕중왕전 1R '4위'
이수진 기자 2023. 1. 6. 21:06
시원하게 쳐낸 공이 106m를 날아 홀에 쏙 빨려 들어갑니다.
함성이 터지자 김주형은 이렇게 물었습니다.
[김주형 : 카메라에 담겼나요? 찍었나요?]
호쾌함은 이게 끝이 아니었는데요.
파 5홀에서 단 두번만에 그린에 공을 올리고 또 한번 이글을 만들어냅니다.
1라운드 4위로 올라서며 PGA 3승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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