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멸치 똥까지 제거하는 꼼꼼男 "父 요리, 이길 수 없어" [종합]

김예솔 2023. 1. 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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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직접 손질한 멸치로 다짐장을 만들었다.

6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멸치 내장까지 직접 손질하며 멸치 고추 다짐장을 완성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찬원은 고추에 육수를 넣고 끓여낸 후 멸치고추다짐장을 완성했다.

이찬원은 완성된 멸치고추다짐장을 놓고 아버지가 만들어 준 멸치고추다짐장을 함께 비교하면서 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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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찬원이 직접 손질한 멸치로 다짐장을 만들었다. 

6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멸치 내장까지 직접 손질하며 멸치 고추 다짐장을 완성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이찬원은 꼼꼼하게 멸치 내장을 제거하며 요리를 준비했다. 이찬원은 "오늘은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 내일 행사를 2개나 가야한다"라며 문경에 경기도 오산, 청송 주왕산등 다양한 행사 일정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최근 '미운사내'를 불렀다며 "'미운사내'는 전국노래자랑에 나갔을 때 최우수상을 받았던 곡이고 내 SNS 아이디가 미운사내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이찬원은 내장을 제거한 멸치를 칼로 썰었다. 이찬원은 "믹서기로 가는데 그러면 너무 갈린다. 경상도에서 다대기라고 부르는데 밥도둑이다"라며 멸치고추다짐장을 만들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고추에 육수를 넣고 끓여낸 후 멸치고추다짐장을 완성했다. 이찬원은 "김에 그냥 저 다짐장이랑 밥만 넣고 싸 먹어도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완성된 멸치고추다짐장을 놓고 아버지가 만들어 준 멸치고추다짐장을 함께 비교하면서 먹기 시작했다. 

이찬원은 "아빠가 만든 게 맛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물어봐야겠다"라며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요리 비법을 물었다. 아버지는 "간장은 진간장을 넣고 멸치를 믹서기로 갈아야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찬원은 "내가 한 것도 맛있긴 한데 아빠가 한 걸 이길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찬원은 하이라이트의 멤버 윤두준을 위해 옛날 통닭, 낙지호롱이, 소꼬리찜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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