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호흡 맞출 NEW 풀백, 나폴리 입단 임박...메디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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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새로운 파트너가 탄생한다.
삼프도리아에서 활약하던 바르토시 베레신스키가 나폴리 이적을 위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
이러한 활약을 펼친 나폴리가 베레신스키에게 접근했다.
매체는 "베레신스키는 그의 팀 동료들을 맞이하기 위해 보글리아스코 스포츠 센터로 갔다. 이후 그는 로마로 떠났고, 그곳에서 나폴리와 함께 메디컬 테스트를 수행할 것이다. 동시에 차놀리는 나폴리를 떠나 삼프도리아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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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김민재의 새로운 파트너가 탄생한다. 삼프도리아에서 활약하던 바르토시 베레신스키가 나폴리 이적을 위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 유력지 ‘디 마르지오’는 6일(한국시간) “베레신스키는 삼프도리아의 팀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베레신스키는 이제 새로운 나폴리 선수가 될 준비가 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베레신스키는 폴란드 국적 라이트백이다. 폴란드에서 유스 시절을 보낸 뒤, 프로 데뷔한 후엔 레흐 포즈난 레기아 바르샤바 등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키웠다. 꾸준히 경험을 쌓은 베레신스키는 2017년 삼프도리아로 입단했다. 첫 시즌을 제외하곤 매 시즌 30경기 가까이 출전할 정도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현재까지 6년 동안 한 클럽에서 묵묵히 뛰었던 베레신스키는 총 186경기 1골을 기록했고, 현재 팀의 부주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활약했다. 베레신스키는 폴란드 대표팀으로 뛰면서 조국을 16강까지 올려뒀다. 16강에선 아쉽게 프랑스와 만나 패했다.
이러한 활약을 펼친 나폴리가 베레신스키에게 접근했다. 나폴리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라이트백에 새로운 선수를 데려와 수비 라인을 강화시킬 예정이었다.
베레신스키도 나폴리의 제안을 수락했다. 현재 나폴리가 유럽축구연맹(UFE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나서고 있고, 세리에A에서도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기 때문에 설득은 어렵지 않았다.
스왑딜이 이뤄진 것이다. 나폴리는 삼프도리아와 기존 라이트백이었던 유망주 알레산드로 차놀리를 베레신스키와 바꾸기로 결정했다. 매체는 “베레신스키는 그의 팀 동료들을 맞이하기 위해 보글리아스코 스포츠 센터로 갔다. 이후 그는 로마로 떠났고, 그곳에서 나폴리와 함께 메디컬 테스트를 수행할 것이다. 동시에 차놀리는 나폴리를 떠나 삼프도리아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제 나폴리 선수가 될 베레신스키는 ‘괴물 센터백’ 김민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민재가 버티고 있는 나폴리는 세리에A에서 16경기 13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디 마르지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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