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댄스 임해나-취안예, 피겨 국내 챔피언십 1위

안경남 기자 2023. 1. 6.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아이스댄스 간판 임해나(19)-취안예(22 이상 경기일반) 조가 제7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6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진 대회 주니어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53.93점, 예술점수(PCS) 48.40점으로 합계 102.33점을 받았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이었던 2021~2022시즌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 한국 선수 최초로 그랑프리 아이스댄스 입상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서울=뉴시스]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아이스댄스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임해나-취안예. (사진 = ISU 공식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아이스댄스 간판 임해나(19)-취안예(22 이상 경기일반) 조가 제7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6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진 대회 주니어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53.93점, 예술점수(PCS) 48.40점으로 합계 102.33점을 받았다.

이로써 전날 리듬댄스에서 얻은 67.12점을 합해 총점 169.4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총 두 팀이 참가한 아이스댄스에서 김지니(구미중)-이나무(성서중) 조가 총점 125.59점(리듬댄스 49.64점, 프리댄스 75.95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이었던 2021~2022시즌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 한국 선수 최초로 그랑프리 아이스댄스 입상에 성공했다.

또 2022~2023시즌엔 그랑프리 1차 대회 금메달, 7차 대회 은메달을 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나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둘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23년 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도 나서게 됐다.

올해 종합선수권대회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을 겸했는데, 임해나-취안예와 김지니-이나무가 한국에 배정된 두 장의 출전권을 가져갔다.

시니어 페어스케이팅에 유일하게 출전한 조혜진-스티븐 애드콕(이상 경기일반)은 157.30점을 받았다.

또 주니어 남자 싱글은 최하빈(미양중)이 214.64점으로, 주니어 여자 싱글에선 김유성(평촌중)이 177.07점으로 우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