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父 전화 끊을 때마다 사랑한다고” 스윗 부자지간 자랑(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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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스윗한 부자지간을 자랑했다.
1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58회에서는 아버지를 따라 멸치 고추 다짐장을 만든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본인 표 멸치 고추 다짐장을 만든 뒤 이를 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것과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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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찬원이 스윗한 부자지간을 자랑했다.
1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58회에서는 아버지를 따라 멸치 고추 다짐장을 만든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본인 표 멸치 고추 다짐장을 만든 뒤 이를 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것과 비교했다. 본인 표와 아버지 표를 나란히 밥에 비벼 먹어본 이찬원은 "내가 한 게 더 맛있다고 하고 싶은데 아빠가 한 게 훨씬 맛있다 역시"라고 아버지 손맛을 인정, "왜 우리 아빠가 한 게 더 맛있지? 어떻게 했는지 물어봐야겠다"라며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후 아버지는 멸치를 다지지 않고 믹서에 갈고, 국간장 대신 진간장을 이용해 간을 하는 팁을 줬다. 이찬원은 별 것 아닌 팁들에 "간장 하나만 간했냐. 내가 한다고 만들었는데 내가 한 것도 맛이 괜찮은데 아빠가 한 게 훨씬 맛있네"라며 감탄했다.
아버지는 이런 이찬원에게 "그래 사랑해"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고, 스윗함에 패널들이 놀라자 이찬원은 "전화 끊을 때 저희 아버지는 항상 사랑한다고 하신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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