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월드컵 우승 MF 불발? “바이아웃 충족하려는 척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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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스포츠'는 5일 "벤피카는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에 대한 첼시의 거래 태도에 불만을 품었다"고 전했다.
이어 "페르난데스를 원하는 팀이 있다. 바이아웃 조건을 충족해야만, 영입이 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는 벤피카의 로저 슈미트 감독의 언급을 덧붙였다.
슈미트 감독은 "벤피카와 페르난데스를 미치게 만들었다. 바이아웃을 충족하려는 척만 하고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며 첼시의 태도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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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의 월드컵 우승 미드필더 영입이 좌절되나?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5일 “벤피카는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에 대한 첼시의 거래 태도에 불만을 품었다”고 전했다.
이어 “페르난데스를 원하는 팀이 있다. 바이아웃 조건을 충족해야만, 영입이 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는 벤피카의 로저 슈미트 감독의 언급을 덧붙였다.
슈미트 감독은 “벤피카와 페르난데스를 미치게 만들었다. 바이아웃을 충족하려는 척만 하고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며 첼시의 태도를 꼬집었다.
페르난데스는 21세 벤피카 소속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최연소 선수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격했다.
페르난데스는 호드리고 데 파울,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중원을 든든하게 지켰다. 우승을 통해 카타르 월드컵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페르난데스에 대해서는 중원 리빌딩을 추진하는 첼시가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영입이 근접했다는 분석이다.
페르난데스가 훈련 과정에서 벤피카의 로저 슈미트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고 첼시로 이적하길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적설은 탄력을 받았다.
벤피카는 페르난데스를 쉽게 내줄 수 없으며 바이아웃을 충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첼시는 페르난데스 영입에 적극적이며 벤피카가 설정한 페르난데스의 바이아웃을 충족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페르난데스의 바이아웃 보다 낮은 이적료를 지불하려는 첼시의 움직임은 벤피카는 분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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