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CES서 '디스플레이·자율주행' 솔루션 공개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3. 1. 6.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콘티넨탈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에서 투명 컨트롤 패널을 결합한 곡선형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혁신적인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6일 콘티넨탈에 따르면 47.5인치 TFT 디스플레이는 7680X660 픽셀의 활성 영역에 있는 3천개 이상의 LED로 이뤄졌다.

콘티넨탈은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47.5인치 디스플레이, CES 2023서 첫 공개…2025년 양산
자율주행 위해 AI반도체 기업 암바렐라와 전력적 제휴
곡선형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콘티넨탈 제공
콘티넨탈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에서 투명 컨트롤 패널을 결합한 곡선형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혁신적인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6일 콘티넨탈에 따르면 47.5인치 TFT 디스플레이는 7680X660 픽셀의 활성 영역에 있는 3천개 이상의 LED로 이뤄졌다.

매트릭스 백라이트는 우수한 고대비 화질을 제공하며 필요하지 않은 화면의 개별 영역을 어둡게 하는 옵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자체 조광 기술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가독성을 높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 콘티넨탈 제공

곡선형의 필러투필러 디스플레이는 작동 컨셉은 필요할 때 완벽하게 볼 수 있고 편리하며 안전한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인투비지블(In2visible) 디스플레이 컨트롤 패널을 기반으로 한다. 디스플레이 양산은 오는 2025년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도 공개했다.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 솔루션은 비접촉식 얼굴 인증으로 안전한 운전자 인증이 가능하다. 빠르고 안정적인 인증을 통해 추가 장치 없이 차량 내 결제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콘티넨탈은 운전자 지원 및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을 위해 AI반도체 기업인 암바렐라(Ambarella)와의 협업한다고 발표했다.

콘티넨탈과 암바렐라는 수십 년간 쌓아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경험을 결합해 차세대 차량 시스템의 글로벌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콘티넨탈은 이번 협업을 통해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앞서 콘티넨탈은 지난해 11월 암바렐라의 전력 효율적인 시스템온칩(SoC) 제품군을 ADAS에 통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콘티넨탈은 이번 CES에서 암바렐라와 협업으로 ADAS에 통합된 CV3 SoC를 최초로 공개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