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CES서 '디스플레이·자율주행'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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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에서 투명 컨트롤 패널을 결합한 곡선형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혁신적인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6일 콘티넨탈에 따르면 47.5인치 TFT 디스플레이는 7680X660 픽셀의 활성 영역에 있는 3천개 이상의 LED로 이뤄졌다.
콘티넨탈은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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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위해 AI반도체 기업 암바렐라와 전력적 제휴
6일 콘티넨탈에 따르면 47.5인치 TFT 디스플레이는 7680X660 픽셀의 활성 영역에 있는 3천개 이상의 LED로 이뤄졌다.
매트릭스 백라이트는 우수한 고대비 화질을 제공하며 필요하지 않은 화면의 개별 영역을 어둡게 하는 옵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자체 조광 기술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가독성을 높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곡선형의 필러투필러 디스플레이는 작동 컨셉은 필요할 때 완벽하게 볼 수 있고 편리하며 안전한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인투비지블(In2visible) 디스플레이 컨트롤 패널을 기반으로 한다. 디스플레이 양산은 오는 2025년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도 공개했다.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 솔루션은 비접촉식 얼굴 인증으로 안전한 운전자 인증이 가능하다. 빠르고 안정적인 인증을 통해 추가 장치 없이 차량 내 결제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콘티넨탈은 운전자 지원 및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을 위해 AI반도체 기업인 암바렐라(Ambarella)와의 협업한다고 발표했다.
콘티넨탈은 이번 협업을 통해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앞서 콘티넨탈은 지난해 11월 암바렐라의 전력 효율적인 시스템온칩(SoC) 제품군을 ADAS에 통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콘티넨탈은 이번 CES에서 암바렐라와 협업으로 ADAS에 통합된 CV3 SoC를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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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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