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곰치국, 콜라겐 덩어리…먹으면 예뻐질 것 같아”(백반기행)

박정민 2023. 1. 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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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이 곰치국을 먹고 후기를 전했다.

1월 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서는 문희경과 함께 경북 울진 청정 밥상을 찾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허영만은 문희경이 곰치국을 처음 먹는다고 하자 "먹고 나면 꿈에서도 곰치국, 곰치국 할 거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희경은 곰치국을 먹은 후 "안 씹어도 넘어간다. 술 마시고 먹으면 '시원하다' 할 것 같다. 김치맛이 강하진 않다. 곰치국에 들어가는 김치는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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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문희경이 곰치국을 먹고 후기를 전했다.

1월 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서는 문희경과 함께 경북 울진 청정 밥상을 찾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문희경은 "제 고향이 제주도다. 울진 오니까 바다를 봐서 너무 좋다"며 "저 먹는 거 좋아한다. 맛있는 거 먹는 게 힘이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첫 번째로 못난이 생선 곰치국, 자리젓갈 생젓 등을 판매하는 바닷가 맛집을 찾았다. 허영만은 문희경이 곰치국을 처음 먹는다고 하자 "먹고 나면 꿈에서도 곰치국, 곰치국 할 거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희경은 곰치국을 먹은 후 "안 씹어도 넘어간다. 술 마시고 먹으면 '시원하다' 할 것 같다. 김치맛이 강하진 않다. 곰치국에 들어가는 김치는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콜라겐 덩어리다. 이걸 먹으면 예뻐질 것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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