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아픔 극복중.."삶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전문]

한해선 기자 2023. 1.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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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새해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6일 "벌써 한 해가 시작하고 6일이 지났습니다. 새로이 무언가 크게 다가올 거 같았지만 사실 우리의 삶은 매일 매일 똑같습니다. 결국은 하루 하루가 가장 중요하고 그 하루라는 시간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느냐가 우리 삶의 전체적인 방향을 결정지어줍니다"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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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진태현

배우 진태현이 새해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6일 "벌써 한 해가 시작하고 6일이 지났습니다. 새로이 무언가 크게 다가올 거 같았지만 사실 우리의 삶은 매일 매일 똑같습니다. 결국은 하루 하루가 가장 중요하고 그 하루라는 시간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느냐가 우리 삶의 전체적인 방향을 결정지어줍니다"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전 크게 바뀌지 않은 삶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설명 드리면 좋을 거 같네요. 희망이 있다는 건 절망이 있고 기쁨이 있다는 건 슬픔이 있으니 모든 겪는 실제가 그냥 저와 같이 걸어가네요. 받아들이고 한 번 웃고 또 걸어가는 거 같습니다. 아프지 맙시다. 정신도 몸도 우린 잘 살아내야 하니까요"라고 진심어린 당부를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고, 2019년 딸 다비다를 입양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해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지만 그해 8월 출산 예정일 20일 전 아이를 유산해 슬픔을 전했다.

/사진=진태현

진태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시죠?

벌써 한 해가 시작하고 6일이 지났습니다
새로이 무언가 크게 다가올거 같았지만
사실 우리의 삶은 매일 매일 똑같습니다
결국은 하루 하루가 가장 중요하고 그 하루라는 시간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느냐가 우리 삶의
전체적인 방향을 결정지어줍니다

여러분의 하루가 어떻게 시작 되었나요?
아직도 힘드신 분들 아픈 분들
아니면 새롭게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분들
많은 감정과 실제적인 사건으로 우리는 또 해를 봅니다

전 크게 바뀌지 않은 삶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설명 드리면 좋을거 같네요
희망이 있다는건 절망이 있고
기쁨이 있다는건 슬픔이 있으니
모든 겪는 실제가 그냥 저와 같이 걸어가네요
받아드리고 한번 웃고 또 걸어가는거 같습니다

아프지맙시다
정신도 몸도
우린 잘 살아내야하니까요

오늘 기부마라톤 21km를 뛰러 나가기전에
여러분에게 응원하고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장애아동을 위해 뛰지만 오늘은
모든 힘을내야할 사람들을 위해 같이
뛰겠습니다

춥습니다
편의점에서 호빵하나씩 사 드세요

#화이팅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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