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체제' 성남 FC 이기형 감독, "기본 체력과 한 마음 중요... 신뢰 드리는 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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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체제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성남 FC가 태국과 남해 전지훈련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들어가는 가운데, 신임 이기형 감독이 각오를 전했다.
성남 FC 이 감독과 선수단은 4일 태국 치앙마이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 감독은 "선수단에 많은 변화가 있고 코칭스태프도 성남에서 첫 시즌이기 때문에 기본 체력을 만들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선수단 전체가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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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새로운 체제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성남 FC가 태국과 남해 전지훈련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들어가는 가운데, 신임 이기형 감독이 각오를 전했다.
성남 FC 이 감독과 선수단은 4일 태국 치앙마이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났다. 오는 27일까지 23박 24일 동안 선수들은 태국의 온난한 기후 환경 아래서 체력을 극대화하고 변화가 많은 선수단 구성원끼리의 팀워크를 극대화하는 데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이 감독은 "선수단에 많은 변화가 있고 코칭스태프도 성남에서 첫 시즌이기 때문에 기본 체력을 만들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선수단 전체가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함께 어디까지 갈 수 있고 얼마만큼 할 수 있을지 우리 선수들과의 동행에 많이 설렌다. 팬들께 신뢰를 줄 수 있는 팀을 만들어 오겠다"라며 전훈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태국 전지훈련 후 성남 FC는 경상남도 남해에서 2월 1일부터 18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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