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올해부터 사립유치원 34곳에 ‘스쿨넷’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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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인터넷 접속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터넷망인 '스쿨넷' 서비스를 올해부터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스쿨넷 서비스 설치에 동의한 사립유치원 34곳에 우선적으로 인터넷 환경을 구축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그동안 사립유치원에서 K-에듀파인을 사용하려면 교육기관 원격접속 보안시스템(eVPN)을 통해 2번의 로그인 과정을 거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며 "스쿨넷 도입으로 원활한 K-에듀파인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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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인터넷 접속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터넷망인 ‘스쿨넷’ 서비스를 올해부터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스쿨넷 서비스 설치에 동의한 사립유치원 34곳에 우선적으로 인터넷 환경을 구축했다.
스쿨넷은 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에서 사용하는 전용 인터넷으로, 지난 2021년 11월 구축됐다.
스쿨넷 서비스 이용료는 유치원 한 곳당 월 27만7000원이고,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일괄 납부한다.
이번에 서비스가 설치된 사립유치원 34곳의 연간 이용료는 1억1300만원 정도다.
이들 사립유치원은 이달부터 스쿨넷 서비스를 개통하면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시스템인 K-에듀파인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그동안 사립유치원에서 K-에듀파인을 사용하려면 교육기관 원격접속 보안시스템(eVPN)을 통해 2번의 로그인 과정을 거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며 “스쿨넷 도입으로 원활한 K-에듀파인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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