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병수당’ 6개월 동안 천 명 넘게 신청
황재락 2023. 1. 6. 19:58
[KBS 창원]지난해 7월 창원에 시범 도입된 상병수당 제도를 6개월 동안 천 명 넘게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창원지역 상병수당 신청 사례는 천여 건으로 8백여 건에 대한 수당이 지급됐으며, 한 명당 지급 금액은 6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상병수당 제도는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노동자가 치료에 집중하도록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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