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이적' 김정호, "안산은 태어나고 자란 고향... 호출과 믿음에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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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에 자유계약으로 영입된 김정호(27, DF)가 고향 팀으로 온 소감을 전했다.
김정호는 "제가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인 안산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 저를 불러주신 만큼 저도 그 믿음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최선을 다하는 시즌을 보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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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최근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에 자유계약으로 영입된 김정호(27, DF)가 고향 팀으로 온 소감을 전했다.
김정호는 "제가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인 안산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 저를 불러주신 만큼 저도 그 믿음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최선을 다하는 시즌을 보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시는 만큼 팬들이 더 신나고 행복해하는 경기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금처럼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통진고-인천대 출신의 김정호는 2014년 추계대학연맹전 준우승, 2015년 U리그 왕중왕전 3위, 2016년 U리그 2권역 우승,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우승 등을 경험하며 유망주로 떠올랐고, 2018년 인천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프로 데뷔 직후 U-23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한 김정호는 데뷔 시즌부터 출장 기회를 받으며 세 시즌을 인천에서 보냈고, 2021년 부천으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활약하며 현재까지 K리그 통산 87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김정호는 187cm-83kg의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운 몸싸움과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에 능한 다재다능한 수비수다. 지난 시즌 부천에서 부주장을 맡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일조하기도 했다.
선수 프로필
이름 : 김정호
생년월일 : 1995. 05. 31.
키/몸무게 : 187cm/83kg
포지션 : DF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안산 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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