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日총리 "우크라이나 방문은 제반 상황 검토 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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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6일 저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약 30분 간 가진 전회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방문 초청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제반 상황을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NHK와 지지(時事)통신 등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회담 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을 계속하는 것을 강력히 비난한다. 일본이 주요 7개국(G7) 의장국을 맡은 만큼 적극적 역할을 완수해 나갈 것이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월동 지원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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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젤렌스키 대통령과 약 30분 간 전화회담
"우크라 국민 겨울나기 지원에 모든 힘 기울여"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6일 저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약 30분 간 가진 전회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방문 초청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제반 상황을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NHK와 지지(時事)통신 등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회담 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을 계속하는 것을 강력히 비난한다. 일본이 주요 7개국(G7) 의장국을 맡은 만큼 적극적 역할을 완수해 나갈 것이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월동 지원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시다는 이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전황에 대해 설명하고, 일본의 입장에 깊이 사의를 표했다. 이에 대해 일본과 우크라이나 간 제휴 강화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고, 의견이 일치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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