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리그 4호골 작렬! ‘EPL 이주의 베스트 11’ 선정...토트넘 5명

반진혁 2023. 1. 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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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이주의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5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치러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작년 9월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 해트트릭을 달성한 이후 EPL에서 110일 만에 나온 득점이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주의 EPL 베스트 11을 선정했는데 손흥민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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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이주의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5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치러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 연패에서 탈출했고, 분위기 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은 선발 출격했다. 최근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인한 혹평을 뒤집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분주하게 움직이던 손흥민은 후반 23분 맷 도허티의 득점을 도왔다. 공격 포인트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지분은 있었다.

손흥민은 득점포도 가동했다. 후반 27분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연결한 슈팅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리그 4호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작년 9월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 해트트릭을 달성한 이후 EPL에서 110일 만에 나온 득점이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주의 EPL 베스트 11을 선정했는데 손흥민을 포함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 팬들의 지적을 받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네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고 활약상을 언급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이반 페리시치, 맷 도허티, 휴고 요리스를 베스트 11에 배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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