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진범 김시헌, 김규선에 자백…오창석에 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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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헌이 김규선에게 진범이라고 밝혔다.
6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54회에서 고성재(김시헌 분)가 자백하려 하자, 유지호(오창석 분)가 그를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고성재는 정혜수(김규선 분)를 만나 유민성(송영규 분) 살인 교사를 한 진범이 바로 자신이라고 밝혔다.
방송 말미, 고성재가 유지호에게 증거를 가지고 있다며 "지금 검찰로 가서 자수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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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헌이 김규선에게 진범이라고 밝혔다.
6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54회에서 고성재(김시헌 분)가 자백하려 하자, 유지호(오창석 분)가 그를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고성재는 정혜수(김규선 분)를 만나 유민성(송영규 분) 살인 교사를 한 진범이 바로 자신이라고 밝혔다. 정혜수는 “마 회장 지시로 유전자 검사지를 바꿔치기한 게 고 실장님이었어요?”라며 분노했다. 고성재는 무릎을 꿇고 “죄송합니다”라며 사죄했다.
정혜수는 “왜 부회장님은 억울하게 당하고만 있어요? 왜 당신을 용서하지?”라며 기막혀했다. 설유경(장서희 분)이 고성재의 죄를 뒤집어쓰고 검찰에 연행됐기 때문. 고성재가 “죗값 받겠습니다”라고 하자, 정혜수가 “부회장님부터 구하세요”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 고성재가 유지호에게 증거를 가지고 있다며 “지금 검찰로 가서 자수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지호가 그를 따로 불러서는 벽돌로 쳐서 쓰러뜨렸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점점 스릴 있다”, “검사가 함정을 파네”, “고 실장 무사해야 할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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