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K리그2 도움왕' 아코스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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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도움왕을 차지한 아코스티(32)를 영입했습니다.
세 시즌 동안 K리그 통산 70경기에 출전해 20골 1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K리그2에서 도움 11개를 올려 '도움왕'에 올랐습니다.
수원 구단은 "K리그1 도움왕(이기제)과 K리그2 도움왕을 모두 보유하면서 새 시즌에는 전방위적이고 힘 있는 공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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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도움왕을 차지한 아코스티(32)를 영입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년입니다.
가나 출생으로 이탈리아 이중국적을 가진 아코스티는 K리그에서 이미 실력을 입증한 선수입니다.
이탈리아 피오렌티나에서 세리에A 무대를 밟은 아코스티는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 무대를 거쳐 2020년부터 FC안양에서 뛰었습니다.
세 시즌 동안 K리그 통산 70경기에 출전해 20골 1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K리그2에서 도움 11개를 올려 '도움왕'에 올랐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10위에 그치며 승강 플레이오프(PO)까지 치러야 했던 수원은 기량이 검증된 아코스티를 영입해 전력 보강을 노립니다.
아코스티는 "빅클럽 수원 삼성에 입단해 영광스럽다"며 "수원을 위해 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에 설렌다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수원 구단은 "K리그1 도움왕(이기제)과 K리그2 도움왕을 모두 보유하면서 새 시즌에는 전방위적이고 힘 있는 공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수원 삼성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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