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겨울축제 화천산천어축제 3년 만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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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겨울축제 2023 화천산천어축제가 3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글로벌 육성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는 7일 화천읍 화천천 일원에서 개막해 오는 29일까지 23일간 '가장 추운 곳에서 열리는 가장 뜨거운 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겨울축제 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해 온 화천산천어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3년만에 열리게 돼 그 어느때 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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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겨울축제 2023 화천산천어축제가 3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글로벌 육성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는 7일 화천읍 화천천 일원에서 개막해 오는 29일까지 23일간 ‘가장 추운 곳에서 열리는 가장 뜨거운 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겨울축제 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해 온 화천산천어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3년만에 열리게 돼 그 어느때 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막식은 7일 오후 6시 얼곰이성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식전공연으로 가수 금잔디와 영기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연출한다. 이어 최문순 화천군수의 개막선언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장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2003년 시작된 화천산천어축제는 2007년 유망축제로 선정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2008년 우수축제를 거쳐 2010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축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어 2014년부터는 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 타이틀을 수성했다. 특히 2011년 CNN을 통해 세계 겨울철 7대 불가사의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외국인들의 발길도 화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5년 연속 대표축제 지위를 유지한 화천산천어축제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내 겨울축제 중 최초로 ‘글로벌 육성축제’ 자리에 올랐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에서는 감동과 재미는 물론 따뜻한 인정까지 느낄수 있는 축제”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못할 즐거운 겨울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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