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대장동' 김만배 조사 재개 外

이용은 2023. 1. 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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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대장동 개발 수익을 숨긴 혐의를 받고 있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해 검찰이 조사를 재개했습니다.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지 23일 만인데요.

검찰은 기자 출신인 김 씨가 동료 언론인들과 한 거액의 금전거래를 추가로 조사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박수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에서 해외유입이 석 달여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중 80%는 중국발이었는데요.

중국발 입국자 검사 의무화가 시행된 지난 2일 이후로, 중국발 확진자는 277명에 이릅니다.

내일(7일)부터는 홍콩과 마카오발 입국자도 입국 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형석 기자가 전합니다.

<3>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연 매출 300조 원을 넘었지만 4분기 영업이익은 1년 전의 3분의 1로 급감했는데요.

분기 영업이익이 5조 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8년 만입니다.

세계적 경기 불황과 이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값 하락 영향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내용, 김장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4> '허위 뇌전증' 병역 비리와 관련해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무자격 행정사가 대거 동원됐고, 병역 면탈을 주도했던 구 모 씨는 불법 개업을 했다는 의혹까지 나오는데요.

수사가 진행되자 병역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도 속속 드러나며,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사람만 1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5> 멕시코의 전설적인 마약왕 '엘 차포'의 아들이 전격 체포됐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종신형을 받고 수감 중인 부친을 대신해서 마약 카르텔을 이끌어 왔는데요.

대규모 병력을 동원한 군사작전에, 그의 카르텔은 군을 향해 총알을 퍼붓는 등 극렬하게 저항했습니다.

이 소식, 한미희 기자입니다.

#김만배 #중국발_입국자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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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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