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컴백' 최예나, 처연한 눈빛 발산…독보적 분위기 완성

▲ 최예나 첫 싱글 '러브 워' 두번째 콘셉트 사진. 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최예나(YENA)가 분위기 장인으로 변신했다.

최예나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러브 워'(Love War) 두 번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예나는 슬픔을 간직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날카로운 가시가 돋친 빨간 장미 속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최예나의 모습은 '비련의 여인' 분위기를 풍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최예나는 삼면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물에 번진 듯한 실루엣이 내면의 아픔을 암시한다.

최예나는 앞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한층 깊어진 성숙미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180도 다른 매력을 풍겼다. 이어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여성의 모습을 비추며 '러브 워'에 담긴 메시지를 암시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최예나가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러브 워'는 최예나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랑'의 과정을 담았을 뿐 아니라, 다듬어지지 않은 내면의 감정과 이야기를 때로는 직설적으로, 때로는 부드럽게 최예나만의 컬러로 표현한 음반이다.

최예나는 지난해 선보였던 첫 번째 미니앨범 '스마일리'와 두 번째 미니앨범 '스마트폰'과는 또 다른 감성의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최예나 첫 싱글 '러브 워' 콘셉트 포토. 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최예나 첫 싱글 '러브 워'는 오는 16일 오후 6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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