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혁, 드마라 ‘법쩐’ 이동수 역 출연

손봉석 기자 2023. 1. 6. 19: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권혁. 매니저먼트 구



배우 권혁이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에 출연한다.

6일 권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권혁이 드라마 ‘법쩐’에 캐스팅 됐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과 ‘법률 기술자’ 준경(문채원)의 복수극이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와 영화 ‘악인전’ 이원태 감독이 의기투합하고 이선균, 문채원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권혁이 합류해 극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권혁은 극중 이수동 역으로 분한다. 평검사 출신 변호사로 도박과 음주운전으로 옷을 벗게 된 선천적인 양아치 근성의 쾌락주의자지만, 주가조작 세력의 ‘설거지꾼’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기업전문 변호사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내뿜고 있는 권혁은 지난해 드라마 ‘그리드’, ‘미남당’, ‘블랙의 신부’, ‘링크’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다채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카센터 사장 배상필 역을 맡아 화면을 장악하는 강렬한 눈빛 연기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권혁이 이번 ‘법쩐’에서는 또 어떤 카리스마를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권혁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은 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