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英국대 출신’ NEW 골키퍼 영입 완료...6개월 임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백업 골키퍼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는 기쁜 마음으로크리스탈 팰리스 소속인 잭 버틀랜드를 임대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계약기간은 2022-23시즌 종료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백업 골키퍼가 필요했다.
이렇게 6개월 만에 새로운 골키퍼 영입이 필요했던 맨유는 팰리스의 버틀랜드에게 접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규학]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백업 골키퍼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는 기쁜 마음으로크리스탈 팰리스 소속인 잭 버틀랜드를 임대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계약기간은 2022-23시즌 종료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백업 골키퍼가 필요했다. 기존 다비드 데 헤아와 경쟁 관계를 구축하던 딘 헨더슨이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떠났기 때문이다. 결국 이번 여름 이적시장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입지가 애매했던 두브라브카를 임대로 데려왔다.
하지만 두브라브카는 쉽게 기회를 얻지 못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경기 출전 외에는 모두 데 헤아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불만을 가진 두브라브카는 임대 복귀를 요청했고 다시 원소속팀으로 돌아갔다.
이렇게 6개월 만에 새로운 골키퍼 영입이 필요했던 맨유는 팰리스의 버틀랜드에게 접근했다. 버틀랜드도 마찬가지로 현재 팰리스에서 백업으로 뛰고 있었기 때문에 설득은 어렵지 않았다. 맨유 입장에서도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9경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7경기를 소화했던 골키퍼를 백업으로 데려오는 것에 만족했다.
맨유로 입단한 버틀랜드는 “맨유는 자랑스럽게 뛸 수 있는 놀라운 클럽이다. 대단한 골키퍼들과 함께 뛸 수 있어서 기쁘다. 서로를 배우며 매일 훈련하고 뛸 수 있을 것이다. 데 헤아, 톰 히튼과 맞서 경기를 한 적이 있다. 최고의 골키퍼들이다. 이제 함께 경쟁하고 도우며 뛸 수 있게 되었다.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다. 내 역할을 하며 모두를 돕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맨유의 풋볼 디렉터 존 머토는 “버틀랜드는 대단한 경험을 가진 환상적인 골키퍼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정말 대단한 선수다. 환상적인 골키퍼 그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버틀랜드가 데 헤아, 히튼 그리고 젊은 골키퍼들과 함께 도우며 강한 뒷문을 만들 것이다. 그와 함께할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버틀랜드를 환영했다.
사진=맨유 공식 홈페이지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