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정보 받았다?...지도에 선 그어 반박하는 4성 장군 [뉴스케치]
강재연 2023. 1. 6. 19:22
북한 무인기와 관련해 국방부는 처음엔 용산 대통령실 부근, 비행금지구역은 침범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후 국방부 발표와는 달리 '침범'은 사실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를 처음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을 향해 대통령실과 여당은 군 당국도 모르는 내용을 어떻게 알게 됐느냐며, 정보 입수 경로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병주 의원은 그 사실을 30분 만에 알았다고 하는데, 김 의원이 제시한 근거는 다름 아닌, 국방부가 제시한 북한 무인기의 비행궤적 지도였습니다.
지도를 조금만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을 마치 북한으로부터 정보를 받은 것처럼, 대통령실과 여당이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는 김 의원의 반박.
김 의원이 말하는 국방부의 지도, 화면으로 함께 보겠습니다.
YTN 강재연 (jaeyeo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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