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번 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전국 하늘이 회색빛 스모그

고형석 2023. 1. 6. 19: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였습니다.

오늘 오후 5시 기준,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서울이 세제곱미터 당 77 마이크로그램, 충남 107 마이크로그램, 부산은 82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평소 초미세먼지 농도 수준 대비 4~5배나 높아졌습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과 울산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수도권에선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또한, 내일 전국(강원 영동 제외)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확대 시행됩니다. 다만, 주말이라 차량 단속은 시행하지 않습니다.

내일(7일) 초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부산, 대구, 경남, 제주권은 '매우 나쁨'이고, 강원권과 울산, 경북은 '나쁨' 단계로 예보됐습니다.

부산은 이번 겨울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시행된 가운데 도심이 온통 희뿌연 스모그로 뒤덮였고, 서울의 하늘도 종일 희뿌연 상태가 계속됐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고형석 기자 (renovati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