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에이티즈, 컴백 동시 1위…"새해부터 좋은 선물 받았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컴백과 동시에 첫 1위의 영광을 안았다.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에이티즈가 '할라지아(HALAZIA)'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에이티즈는 대기실 인터뷰에서 계묘년을 맞아 99년생 토끼띠인 멤버들이 "새해 첫 1위 후보인 만큼 멋있는 무대 보여드리겠다. 이번 앨범도 이런 값진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후 망토를 두르고 무대에 등장한 에이티즈는 타이틀곡 '할라지아'가 흘러나오자 이내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며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특히 칼 같은 안무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화면 너머까지 여실히 드러나 눈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함께 선보인 '사이버펑크(Cyberpunk)'는 에이티즈가 지난해 7월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의 수록곡으로, 2022년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에서만 볼 수 있던 무대였지만 특별히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
특히 이날 에이티즈는 컴백과 동시에 1위를 거머쥐며 "새해가 되자마자 팬분들이 좋은 선물을 주신 것 같아서 열심히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에이티니(ATINY)' 사랑한다"라고 감동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달 30일 국내 첫 싱글 앨범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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