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지난해 영업이익 1149억…전년比 15.6%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진이 지난해 영업이익 1149억원을 달성했다.
6일 한진에 따르면 2022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1149억원, 매출액 2조8419억원을 기록했다.
또 오는 2025년까지 매출 4조5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 목표와 함께 아시아 대표 글로벌 스마트 물류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비전 2025' 발표 등 중장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한진이 지난해 영업이익 1149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2조8419억원을 올렸다.
6일 한진에 따르면 2022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1149억원, 매출액 2조841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6%, 13.5%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호실적은 해외법인 신규 사업 활성화에 따른 수익성 강화와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 유지, 택배사업 신규 고객사 확보, 간선 및 HUB 운영 최적화, 휠소터 투자 확대를 통한 비용절감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한진은 이번 잠정실적 발표에 따라 지난 2019년 발표한 매출액 3조원, 영업이익률 4% 목표의 '비전 2023'도 조기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오는 2025년까지 매출 4조5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 목표와 함께 아시아 대표 글로벌 스마트 물류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비전 2025' 발표 등 중장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택배사업은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등 캐파 확충과 자동화 투자 확대로 운영 효율성 제고, 홈쇼핑 및 특화시장 등 신규 고객 유치, 주요 고객사 밸류체인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물류사업은 유통 및 컨테이너 육상운송 신규 물량과 의약품 물류시장 진출 등 사업 영역 확대 및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 유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
글로벌사업은 미국과 유렵 신규 사업 개시 등 해외법인 영업력 강화와 인도네시아 법인 전환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법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진은 핵심사업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택배차량을 활용한 도로정보 수집 및 판매사업 등 신규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글로벌 원클릭, 디지털이지오더 및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고객의 관점에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및 ESG 내재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