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리그2 도움왕 출신' 아코스티 영입…"최고의 모습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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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도움왕 출신' 아코스티(32)가 수원 삼성에 입단했다.
수원은 6일 "가나 출생으로 이탈리아 이중국적을 갖고 있는 아코스티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11개 도움을 올려 K리그2 도움왕을 차지했다.
이어 "2022년 K리그1 도움왕 이기제와 K리그2 도움왕을 모두 보유한 수원은 올 시즌에는 보다 전방위적이고 힘 있는 공격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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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2 도움왕 출신' 아코스티(32)가 수원 삼성에 입단했다.
수원은 6일 "가나 출생으로 이탈리아 이중국적을 갖고 있는 아코스티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라고 밝혔다.
아코스티는 지난 2012년 이탈리아 세리에A의 피오렌티나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 이후 키에보, 크로토네(이상 이탈리아) 등에서 활약했다.
2020년에는 FC안양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해 K리그 통산 67경기 19골12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11개 도움을 올려 K리그2 도움왕을 차지했다.
수원은 "아코스티는 강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를 통한 드리블이 강점으로 좌우 측면과 중앙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공격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2년 K리그1 도움왕 이기제와 K리그2 도움왕을 모두 보유한 수원은 올 시즌에는 보다 전방위적이고 힘 있는 공격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코스티는 "수원을 위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에 설레고 동기부여가 강하다. 하루 빨리 팬들을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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