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셀바이오, 더바이로셀과 상호 기술이전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 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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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완 굳셀바이오 대표와 변일석 더바이로셀 대표, 관계자들이 6일 상호업무협약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굳셀바이오]
굳셀바이오는 6일 GMP 시설을 보유한 더바이로셀과 상호 기술이전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사는 ‘면역세포 R&D 상호협력’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굳셀바이오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제의 연구개발을 위한 ▲규제기관의 강화된 안전성 기준을 만족하는 맞춤형 무혈청 배지 공동 개발 ▲골수 유래 줄기세포 및 치료제 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줄기세포 보관 및 실험 프로토콜에 공동 지적재산권의 보유 ▲세포 차원에서 킬레이션을 통한 분화와 증식에 관한 연구 ▲국가지원 연구개발 사업 및 관련 사업공동 참여 등을 포함한다.

이상완 굳셀바이오 대표는 “다년간 자가 골수유래 줄기세포를 연구해 온 기술력으로 부작용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치료를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상호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 첨단재생의료법 시행에 맞춰 세포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변일석 대표는 더바이로셀 대표는 “건강한 사회, 질병 없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차별화되고 특화된 기술로 맞춤형 무혈청배지 제조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향후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공동연구와 제휴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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