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통계 왜곡 의혹' 강신욱 전 통계청장 수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문재인 정부 시절 주요 국가통계를 왜곡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강신욱 전 통계청장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강 전 청장은 소득주도성장 관련 지표와 부동산 가격, 고용 등 주요 국가통계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왜곡시킨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개입 아래 주요 통계 자료가 왜곡됐다고 보고, 황수경 전 통계청장과 강 전 청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문재인 정부 시절 주요 국가통계를 왜곡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강신욱 전 통계청장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6일) 강 전 청장 고발 사건을 배당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전 청장은 소득주도성장 관련 지표와 부동산 가격, 고용 등 주요 국가통계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왜곡시킨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개입 아래 주요 통계 자료가 왜곡됐다고 보고, 황수경 전 통계청장과 강 전 청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강 전 청장을 직권남용과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