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갈까?" 기안84X이시언X빠니보틀, 교통마비에 멘붕사태 (태계일주)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혼돈의 카오스를 연상케 하는 남미의 교통마비 앞에서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다. 

8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5회에서는 새로운 나라 볼리비아의 도시 라파스에 도착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여정이 그려진다.

국경을 지나 버스로 이동 중이던 세사람은 만년설을 바라보며 ‘볼리비아’의 풍경에 푹 빠져든다. ‘라파스’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에 기안84는 “이런 뷰는 남미 아니면 없는 것 같아”라며 ‘라파스’의 매력에 감탄한다. 

그러나 라파스를 앞두고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주차장으로 변해 버린 도로에 갇히게 된다. 사방에서 울리는 클락션 소리와 교통마비로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 세 사람은 목적지인 ‘라파스’를 5km 앞두고 “걸어갈까?”라며 중도 하차를 선언, 결국 걸어서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 가운데 ‘라파스’입성은 무사히 이뤄질 수 있을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8일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태어난 김에 태계일주'